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 BIL(Belief In 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 개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은 2018년 10월 14일 오전 8시 10분경에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손님인 김성수(29세)가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21세)의 안면부를 30차례 흉기를 찔러 살인한 사건이다.

 

 

□ 심신 미약으로 처벌이 약해진다고?

현재 피의자 김성수가 '심신미약'이라는 핑계로 처벌이 약해진다는 우려로 인하여 21일 81만명이 더이상 심신미약으로 처벌이 약해져서는 안된다고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심신미약이 처벌의 강도를 낮출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심신미약 사람의 살인이나, 정상적인 사람의 살인이나 피해자 유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똑같습니다. 단지 심신미약으로 판단이 흐려진 상태에서 벌어졌기에,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하는 의견을 받아들이는 현재 대한민국은 범죄자에게 너무 관대합니다. 범죄자보다는 사회적약자에게 관대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분명 피의자는 엄중한 벌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제2의 김성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보장을 못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만, 제2의 김성수를 막을수 있습니다.

과연 원인이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는 피의자가 사회와 단절되어서, 다른사람과 교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9살까지 직업이 없고, 사회에서 패배자의 모습을 강요하여서 이런 괴물이 탄생한 것이 아닐까요?

 

 

재판부의 올바른 판단과 제2의, 제3의 김성수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 BIL(Belief In 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번주(22일~ 26일)의 증시이 영향을 주는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금주 이벤트

1. 국내기업 3분기 실적 발표

 → 이번주부터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주요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예상컨대, 중국수출 비중이 20%인 한국기업의 실적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중국의 경기 둔화로 큰 타격을 받아서 실적이 과거에 비해 크게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하여,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25일, 연준위원 발표

 → 25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미 클리 블랜드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발표권을 갖는 2명은 최근 매파적 발언을 내놓아, 이번에도 금리 상승을 부추기는 발언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매파적 발언이 나올경우,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26일, 미국 3분기 성장률

 → 최근 중국 3분기 성장률은 6.5%로 발표하여, 중국 성장률은 하락추세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3분기 성장률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과연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가 미국경제에 영향을 주었을지? 아니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 성장률이 견고하게 성장세를 보일경우, 신흥국에서의 자금이탈이 발생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증시가 어둡습니다. 하루빨리 한국증시의 빛이 될만한 이벤트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 BIL(Belief In Life)입니다.

18일, 전국 택시기사들은 광화문광장에 모여 카풀 영업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택시파업에 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택시 파업'의 이유

 - 카풀 서비스로 인하여,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수익이 감소하여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생각하여 파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현상은 과거 '러다이트 운동'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러다이트 운동;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영국의 공장지대에서 일어난 노동자에 의한 기계파괴 운동을 말합니다.

산업혁명에 의한 기계발달로 인하여, 수공업자들이 몰락을 하게 되어 발생한 운동입니다. 이번 파업 또한 마찬가지로, 공유경제 발달로 인한 카풀서비스 도입으로 인하여,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몰락할 것을 두려워 파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택시업계 종사자 입장에서는 수익감소로 인한 생존권 위협으로 파업하는 것이 이해하기는 하나, 서비스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질의 향상 여부입니다.

만약 서비스질의 향상 없이, 기득권을 빼앗는다면 파업의 정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파업을 한다면, 과연 정당성이 있을까요?

단적으로 심야시간대는 택시수가 부족함에도 부족하고, 장거리가 아니면 승차거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국민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카풀서비스 등을 도입함으로써 적은 차량수로 최대한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취지입니다.

또한 세계는 카풀서비스로 인하여, 차량수를 줄임으로써 중국의 스모그 현상과 같은 환경문제 / 대도시 인구 믿도 증가로 인한 주차 문제 등을 풀어 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택시업계는 이번의 대전환을 통해, 카풀 서비스에는 없는 택시만의 고유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을 확보 해야합니다.

지금 하는 파업은 역사를 비춰봤을때, 한 순간일뿐이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단적으로, 택시가 파업하면 고객들은 잠깐 불편할 뿐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무엇보다 서비스분야에서는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고객의 질이 더 좋아진다고 하면, 그 쪽으로 방향을 바꿔서 어떻게 기득권을 챙길수 있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저 자신들의 생존권을 뺏긴다고 파업을 하기 보다는 그 힘과 열정으로 고유서비스 개발을 해야할 때입니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하여 파업을 한다고 지지하는 국민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기득권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길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어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50%로 동결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기준금리 동결로 인하여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황

서울 아파트값 /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정부가 의지를 표명하였지만, 한국은행은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과 경기에 대한 부담으로 동결을 하였습니다.

금리인상 시, 자금이 은행으로 모이게 되어 기업투자 금액은 줄어들어 성장률이 더욱더 하향될 것이고, 가계부채의 이자가 증가하여 서민들의 경제게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런 결정이 이루어 진것 같습니다.

 

 

□ 영향

 - 한미 금리 역전폭이 커져, 자금이탈은 불가피

미국쪽의 금리가 높아져 차이가 커질수록,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는데 반해 원화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이때 원화를 들고 있으면, 달러로 환전할때 손해를 보기 때문에 외국인 자본의 이탈은 불가피합니다.

 

 

□ 예상

한국은행은 금리 인상여부를 두고, '성장률'과 '가계부채'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동상 가격 폭등 / 주가 대폭락 / 물가 상승 등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많은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하여, '성장률'과 '가계부채'로 인하여 기업 및 중간층이 무너지면 말그대로 국가는 무너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업이 살아나고 가계의 부채가 줄어들지 않는 이상 금리 인상은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시면, 관망하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너무 떨어진다고 낙심하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을 공부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취업시즌을 맞이하여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출신 지역이나 학교, 신체 조건 등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블라인드 채용' 도입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 상황

17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기업들이 다음과 같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일부 직무에서 블라인드 채용 도입 : 롯데백화점, CJ ENM, 두산중공업, KT, 종근당, 한샘 등

- 일부 신입사원을 블라인드 채용 도입 : SK그룹 일부 계열사 및 현대백화점

- 모든 신입사원을 블라인드 채용 도입 : 동아쏘시오홀딩스그룹 일부 계열사 및 애경산업

 

□ 개인적으로..

기업 또는 기업의 실무자로써 블라인드 채용과 같이 '스펙'에서 벗어난 채용방식을 개인적으로는 지지합니다.

개인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리 척결

 - 취입이 힘들다 보니, '임원의 딸', '시장의 딸' 등 지위를 이용해서 낙하산 취업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이슈화 되어 국민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낙하산 취업으로 들어온 사람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기업은 국민들의 질타를 받습니다. 그래서 기업은 그런 질타를 없애고자 블라인드 채용과 같은 투명한 취업을 도입함으로써 이미지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기업 생존을 위한 인재상 변화

 - 고3 수능보기 전까지 코피터지면서 공부해서 명문대를 입학만 학생들은 억울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청춘을 다 바쳐서 공부만 해서 명문대 입학했는데, 공부를 덜한 친구와 같은 선상에서 취업을 시작하는 것을 '역차별'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4차 산업을 대비해서, 기업에서는 '잘 외우는 직원'보다는 '잘 적응하고 창조적인 직원'이 필요합니다.

명문대 학생들이 '덜 창조적이다.' 이런 말은 절대 아닙니다. 창조적인 생각은 다양한 문화가 결합되었을 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단지 명문대 학생들만 뽑을 경우, 대부분 성장 배경이 비슷하여 창조적인 생각이 덜 나오기 일쑤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그런 곳곳의 인재들을 뽑아 창조적인 문화로 바꿀려고 하기 때문에 블라인드 채용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기업의 한 실무자로써 취업을 하면 대학교의 구분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어떤 일을 지시하였을 때, 핵심을 잘 파악해서 잘 수행하는지 또는 어떤 실수를 하였을때 빠르게 인정하고 다음에는 실수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등이 잘 외우는 것보다 더욱더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IT가 발달해서, 많은 걸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IT발달로 잘 외우는 사람이 크게 필요하지 않고,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창의적으로 풀어내는 인재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블라인드 채용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더욱더 확대 될 것 같습니다.

 

 

명문대 입학한 학생들의 고3시절 공부한 것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시대가 잘 외우는 인재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걸 경험하고 그것을 통해서 창의적인 것을 생각하는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중국 증시가 근 4년만에 최저치 수준인 2546.33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 했는지 증국 경제 상황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인

1. 가파른 물가상승

 - 중국 통계청은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달보다 2.5%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7월부터 3개월연속 2%대를 넘어섰고 상승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관세가 오르면서 물건값도 같이 덩달아서 올랐습니다.

 

2. 성장둔화

 - 미중 전쟁으로 관세가 높아짐에 따라 미국으로 수출하는 상품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경쟁력을 잃어 중국기업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또한 대표적으로 많은 식품에 사용되는 미국산 대두의 물가가 상승하여 활발한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하여, 올해 3·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6.6%로 2·4분기(6.7%)보다 0.1%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 과다부채

 - 중국정보는 가계부채 축소 정책을 펼쳤으나, 선회하여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한 경재침체를 방지하고자 유동성 공급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막대한 부채는 금리상승 시, 심각할 경우 국가파산까지 될수 있기에 성장하는데 큰 걸림돌이 됩니다.

 

 

시장은 환율, 금리 등 변동지수로 인하여 순환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하락을 하면, 상승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극단적인 파산만 아니라면 회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한국은 무역흑자이고, 외환보유국도 넉넉하여 파산의 시그널은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무역전쟁이 마무리 되어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고, 한국경제 입장에서는 남북경제 협력도모 등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경거망동하게 움직이기 보다는, 상황을 주시하면서 이런 무역전쟁의 흐름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웃나라 일본의 증시 폭락의 원인과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황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 지수가 15일 전장 대비 400포인트 넘게 빠지며 두달 넘게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423.36포인트(1.87%) 떨어진 22271.30에 마감했습니다.

 

 

□ 일본 증시 폭락의 원인

1.美재무장관, 므누신 장관의 '환율조항'협상 요구

- 지난 13일 므누신 장관이 "무역협상에서 어떤 나라와도 환율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 일본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아베노믹스'를 지탱하던 엔저가 지속되기 어려움을 뜻하고, 이로 인하여 수출기업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매도세를 부추겼습니다.

 

2. 소비세율 10% 인상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임시 각의에서 내년 10월 소비세율을 예정대로 10%인상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하여, 소비 냉각을 우려하는 시선으로 매도세가 가속화되었다.

 

 

□ 일본의 '위기'는 한국의 '기회'

과거 일본은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였습니다. 그래서 한때 일본부자들이 미국 뉴욕을 다 살수도 있는 재력이 있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의 '프라자 협의'로 인하여 엔고가 되면서 수출기업이 무너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상황 삼성과 같은 한국 수출기업이 커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만약 일본이 '프라자협의' 없이 계속적인 엔저를 유지했다면 지금과 같이 삼성이 성장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므누신 장관의 발언으로 이웃나라 일본의 '악재'가 한국 수출기업에게 '기회'로 다가와 제2차 성장의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라컨대, 이번 기회로 현재의 경제상황을 타개하였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최근 취업포탈사이트 상에 많이 보이던 주 5~6일 아르바이트 구인글이 사라지고 단시간 근로 형태인 '미니 잡'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로운 노동 트렌드 단어 '미니잡'의 정의와 이로 인한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고용 상황

통계청은 2018년 2분기 주 17시간 미만 일하는 근로자가 149만6000명으로, 작년 2분기 130만 9000명보다 18만 7000명이 늘었습니다. 이는 앞서 2013년 2분기부터 2016년 2분기까지 3년 동안의 상승한 13만 6000명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또한 구인 포털 사이트 '알바천국'이 2013년부터 조사하고 있는 '알바소득지수'에서도 올 2분기 아르바이트 평균 주간 근로시간은 16.4시간→10.8시간(1년전) 5.6시간 줄었습니다.

 

 

□ '미니 잡'이란 무엇인가?

미니 잡이란 근로시간이 주당 15시간 미만의 초단시간 근로를 말합니다. 특히 유통업와 서비스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여성, 청년, 노인 근로자가 많습니다.

 

 

□ '미니 잡'의 장점

1. 고용주

 · 주휴수당의 금액을 줄일 수 있음

  →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15시간 이상 일한 근로자에게는 일주일마다 1일치 유급 휴일 수당을 줘야 하는데 '미니 잡'은 주당 15시간 미만이라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로 인하여, 사업주 입장에서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특히 유통업과 서비스업은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미니 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매주 15시간 일한경우 약 45만원의 월급의 주휴수당은 9만원)

 

 · 고용보험 미적용으로 보험료 줄일 수 있음

  → 근로기준법에 의하면 생업을 목적으로 3개월 이상 근무하는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니 잡'의 경우 초단기간으로 일하다 보니 서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미가입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사업주는 인건비 중 고용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매주 15시간 일한 경우 약 45만원의 월급의 4대 보험료는 4만원)

 

→ 결론적으로는 정규직 채용하지 않고, 초단기 근로자를 고용함으로써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음

 

 

2. 근로자

 · 근무시간 조정이 용이

  → 근로시간이 적어 짐으로써, 근무시간 조정이 용이해 졌습니다. 즉, 소수가 24시간을 일하는 방식에서, 여러 Part 시간별로 쪼개지는 것입니다. 본인 시간에 맞는 Part에 신청함으로써 노동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학업, 가사등과 병행할 수 있음

  → 특히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입니다. 이런 세대에게는 일하는 시간보다 학업 및 기술을 키우는 일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단기로 일을 하여 생계를 꾸리고, 나머지는 학업에 집중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집안일을 하면서 경력단절을 느끼고 사회와 접촉이 없어지면서 우울해 지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이유는 집안일을 하시는 분은 긴 시간 집을 비울수 없어 취업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기알바가 증가함에따라 가사에 지장이 없는 시간을 선택함으로써 경력단절도 줄이고 소득도 생기는 일거양득이신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저녁있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음

 → 저녁있는 삶으로 인하여, 가족은 가족과 있는 시간/연인은 연인과 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이로 인하여, '고독사'와 같은 외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는 일보다는 미래/가족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생깁니다.

 

 

□ '미니 잡'의 단점

1. 일자리 질 하락으로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

  → 물가는 오르는데 '미니 잡'으로 생계가 꾸려지지 않으면, 남은 시간으로 무엇을 할까요? 아마도 다른 알바로 일을 할 것입니다. 고용이 불안하다 보니 이런 분들에게는 차라리 한 곳에서 일을 함으로써 주휴수당 및 고용보험에 가입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미니 잡'과 같은 초단기 알바의 핵심적인 전제조건은 최소생계를 꾸릴 수 있는 고용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2. 초단기 고용으로 기술전문인력을 양성하기에는 부족

  → 고용주 입장에서, 단기로 근무하여 언제 퇴사할지 모르는데 양성하고 싶을까요? 아마도 그런 분들을 찾기는 힘들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단순업무만 하시는 청년들이 증가하여 사회가 둔화될수도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는 고용의 질 악화로 인하여 근로자의 불안감 증대

 

 

□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미니 잡'의 활성화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베이비 붐 시대(55년도~63년도)의 은퇴시점

 → 베이비 붐 시대들의 은퇴시점이 도래하였습니다. 은퇴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지만 100세 시대인 현재 시대에 일을 하지 않고 살아갈수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때 고용되기 쉽지 않은 정규직 등 보다는 보다 고용되기 쉬운 '미니 잡'등으로 은퇴시대를 생산가능인구로 변경하여 국가경제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노후를 즐기면서 생계를 꾸려 갈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 현재 전세계적으로 저출산으로 인하여 생산가능인구가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감소한 생산가능인구를 보완해줄 수 있는 것 중 한가지 방법이 은퇴하신 분들을 고용하는 것입니다. 국가적으로는 생산가능인구가 늘어나서 긍적적이고, 은퇴하시는 분들에게는 일을 할수 있어 긍정적이고, 청년들에게는 생계를 꾸리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미니 잡'이 긍정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니 잡'을 통해서 최소한의 생계를 꾸리는 고용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올해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여 최저임금을 올린것도 이를 위해서라고 생각되어, '미니 잡'과 같은 단기근로 증가는 정부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니 잡'으로 최소한의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여

 

청년에게는 학업을 준비할수 있는 시간을..

은퇴자에게는 노후를 즐길수 있는 시간을..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차주 증시(2018.10.15 ~ 2018.10.19)를 가늠할 수 있는 대내외 경제지표와 일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내외 경제지표와 일정

 

일자 

 2018.10.15(월)

2018.10.16(화) 

2018.10.17(수)

2018.10.18(목)

2018.10.19(금)

경제지표

미국 9월 소매판매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유럽 소비자물가지수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중국3분기 국내총생산

 - 미국 기업의 올해 3분기 실적발표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

 

1 미국 기업의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 최근 미국 기술주 우려에 의하여, 미국증시가 하락을 하였습니다. 이번 실적발표에 따라, 증시의 방향이 결정 될 예정입니다.

 

2.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

이번 보고서에서 눈여겨 볼 점은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입니다. 아직까지는 가능성이 작다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혹여라도 지정이 될 경우 중국에게는 '미국기업 투자 시 금융지원 금지', '미 연방정보 조달시장 진입금지', '국제통화기금(IMF)을 통한 환율 압박', '무역협정과 연계' 등의 제재가 따릅니다 이로 인하여, 중국경제는 수출에 타격이 있게 되고, 중국과 밀접한 경제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증시의 영향 또한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3. 각 나라의 소비자물가지수

→ 중국/유럽/미국 등의 소비자물가지수는 변동폭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확인함으로써, 국민들의 소비/구매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등을 앎으로써 한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 소비자 물가 지수란?

소비자물가지수는 도시 가계의 평균적인 생계비 내지는 구매력의 변동을 측정하는데 유용한 물가지수

 

 · 소비자물가지수 10% 상승하면, 종전의 소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의 수량이 10% 감소

봉급생활자가 종전의 소비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출해야 하는 생계비가 10% 더 필요함을 의미한다. 만약 일정하다면, 그 만큼 소비수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소비자물가지수입니다. 안타깝게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7.12월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4.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8일 금리 인상여부가 결정됩니다. 한국은행의 존재목표는 '물가 안정'에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내경제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미국금리와 역전금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결시켰습니다. 하지만 위의 국내 소비자물가지수에서도 상승하고 있듯이, 한명의 국민으로써 물가의 상승을 피부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실제 가정을 꾸리지 않는 30대 직장인이 이 정도 느끼는데, 가정을 꾸리시는 분들은 얼마나 더욱 더 느낄까요. 또한 역전금리의 격차가 커질수록 국재자본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 코스피/코스닥은 대 폭락을 겪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이번주는 증시에 영향을 주는 여러 대내외적 경제지표가 발표 될 예정입니다. 경제지표를 잘 분석하셔서, 성공적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 BIL(Belief In 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8.10.12(금)의 주식시황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코스피 / 코스닥 지수>

 

 

 

 

□ 2018.10.12(금) 주식시황은 기술적 반등으로으로 인한 상승장

 

별다른 호재Issue가 없는데, 반등한것으로 보아 단순한 기술적 반등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보아야 할 점은 '투자자별 매매동향'입니다.

역시나.. 슬프게 개인투자자만 물량을 뺏기고 말았습니다.

지수는 대폭락을 하고, 연일 뉴스에서는 부정적인 기사만 내놓다 보니 보통의 개인투자자는 버티기 힘들 것입니다.

 

 

여기서 이런 하락장세를 버티는 장기 개인 투자자는 크게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현재 공포감을 심어줘서 세력들이 물량을 뺏어가는지 인지하고 있는 개인투자자

2.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존버하시는 개인투자자

 

 

모든 종목에 대해 기다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이 분석하였을 때, 재무건전 또는 미래가 유망한 기업만 해당 됩니다.

 

만약 실수로, 작전주등을 매수하였다면, 깨달은 순간 손절해서 나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외적 상황으로 인한 지수하락은 일시적일 뿐입니다. 대외적 악재에서 벗어나면 오르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이런 힘든시기에는 주식만 하기 보다는 다른 취미생활을 가지시는 것이, 심리적&육체적 뿐만 아니라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도록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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