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중국 증시가 근 4년만에 최저치 수준인 2546.33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 했는지 증국 경제 상황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인

1. 가파른 물가상승

 - 중국 통계청은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달보다 2.5%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7월부터 3개월연속 2%대를 넘어섰고 상승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관세가 오르면서 물건값도 같이 덩달아서 올랐습니다.

 

2. 성장둔화

 - 미중 전쟁으로 관세가 높아짐에 따라 미국으로 수출하는 상품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경쟁력을 잃어 중국기업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또한 대표적으로 많은 식품에 사용되는 미국산 대두의 물가가 상승하여 활발한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하여, 올해 3·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6.6%로 2·4분기(6.7%)보다 0.1%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 과다부채

 - 중국정보는 가계부채 축소 정책을 펼쳤으나, 선회하여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한 경재침체를 방지하고자 유동성 공급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막대한 부채는 금리상승 시, 심각할 경우 국가파산까지 될수 있기에 성장하는데 큰 걸림돌이 됩니다.

 

 

시장은 환율, 금리 등 변동지수로 인하여 순환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하락을 하면, 상승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극단적인 파산만 아니라면 회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한국은 무역흑자이고, 외환보유국도 넉넉하여 파산의 시그널은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무역전쟁이 마무리 되어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고, 한국경제 입장에서는 남북경제 협력도모 등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경거망동하게 움직이기 보다는, 상황을 주시하면서 이런 무역전쟁의 흐름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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