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 BIL(Belief In Life)입니다.

18일, 전국 택시기사들은 광화문광장에 모여 카풀 영업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택시파업에 대하여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택시 파업'의 이유

 - 카풀 서비스로 인하여,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수익이 감소하여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생각하여 파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현상은 과거 '러다이트 운동'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러다이트 운동;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영국의 공장지대에서 일어난 노동자에 의한 기계파괴 운동을 말합니다.

산업혁명에 의한 기계발달로 인하여, 수공업자들이 몰락을 하게 되어 발생한 운동입니다. 이번 파업 또한 마찬가지로, 공유경제 발달로 인한 카풀서비스 도입으로 인하여,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몰락할 것을 두려워 파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택시업계 종사자 입장에서는 수익감소로 인한 생존권 위협으로 파업하는 것이 이해하기는 하나, 서비스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질의 향상 여부입니다.

만약 서비스질의 향상 없이, 기득권을 빼앗는다면 파업의 정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파업을 한다면, 과연 정당성이 있을까요?

단적으로 심야시간대는 택시수가 부족함에도 부족하고, 장거리가 아니면 승차거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국민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카풀서비스 등을 도입함으로써 적은 차량수로 최대한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취지입니다.

또한 세계는 카풀서비스로 인하여, 차량수를 줄임으로써 중국의 스모그 현상과 같은 환경문제 / 대도시 인구 믿도 증가로 인한 주차 문제 등을 풀어 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택시업계는 이번의 대전환을 통해, 카풀 서비스에는 없는 택시만의 고유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을 확보 해야합니다.

지금 하는 파업은 역사를 비춰봤을때, 한 순간일뿐이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단적으로, 택시가 파업하면 고객들은 잠깐 불편할 뿐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무엇보다 서비스분야에서는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고객의 질이 더 좋아진다고 하면, 그 쪽으로 방향을 바꿔서 어떻게 기득권을 챙길수 있을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저 자신들의 생존권을 뺏긴다고 파업을 하기 보다는 그 힘과 열정으로 고유서비스 개발을 해야할 때입니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하여 파업을 한다고 지지하는 국민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기득권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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