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 BIL(Belief In 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 개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은 2018년 10월 14일 오전 8시 10분경에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손님인 김성수(29세)가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21세)의 안면부를 30차례 흉기를 찔러 살인한 사건이다.

 

 

□ 심신 미약으로 처벌이 약해진다고?

현재 피의자 김성수가 '심신미약'이라는 핑계로 처벌이 약해진다는 우려로 인하여 21일 81만명이 더이상 심신미약으로 처벌이 약해져서는 안된다고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심신미약이 처벌의 강도를 낮출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심신미약 사람의 살인이나, 정상적인 사람의 살인이나 피해자 유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똑같습니다. 단지 심신미약으로 판단이 흐려진 상태에서 벌어졌기에,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하는 의견을 받아들이는 현재 대한민국은 범죄자에게 너무 관대합니다. 범죄자보다는 사회적약자에게 관대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분명 피의자는 엄중한 벌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제2의 김성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보장을 못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만, 제2의 김성수를 막을수 있습니다.

과연 원인이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는 피의자가 사회와 단절되어서, 다른사람과 교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9살까지 직업이 없고, 사회에서 패배자의 모습을 강요하여서 이런 괴물이 탄생한 것이 아닐까요?

 

 

재판부의 올바른 판단과 제2의, 제3의 김성수가 나오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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