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의 BIL(Belief In Life)입니다.

1500조가 넘는 가계빚에서, 최근 사회초년생도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개정안이 작성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빚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사요약

인터넷 접속 기록과 온라인상품 구매 패턴 등 '빅데이터'를 이용해 신용카드나 은행거래내역이 없는 사회 초년생들의 신용평점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 개인적으로..

빅데이터와 금융의 융합으로 다양한 비정형데이터를 분석하여 발전하는 것은 적극 찬성입니다.

 

하지만 현재 이 시점에 대출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현재 미국은 계속적인 GDP 상승으로 연준에서는 금리를 올리겠다고 선언하면서 점차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양적완화로 생긴 부채로 얻은 성장입니다.

이로 인하여,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은 만큼 주위에서 대출없이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희귀할 정도입니다.

 

다시한번 안그래도 줄여야 할 빚의 문턱을 한층 더 낮추는 것이 현재 이시점에 맞을까요?

 

정말로 경제가 성장하는 시기에는 적극 찬성이지만,

빚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이 시점에 과연 대출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옳은것인지 회의가 듭니다.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 BIL(Belief In Life)입니다.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지는 신체 내에 전자기기를 이식해 '인체 업그레이드'를 꿈꾸는 이들이 전세계 약 10만명정도로 추산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체 내에 전자기기를 이식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예를 들어 색맹이신 분, 호르몬 조절이 잘 안되시는 분 등 몸이 불편하신 분이 사용하는 것은 적극 찬성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신체를 가진사람이 더욱더 뛰어난 신체를 갖기 위해서 또는 간편한 신분증/신용카드 같은 용도로 이식?

욕심의 끝이 없는 인간이 업그레이드 된 자신의 신체를 위해서 전자기기를 자기 몸에 계속적으로 이식을 하면, 본인 몸이 마루타가 되는 건 아닐까요?

 

살아가면서 무엇이든지 의지하는 건 좋지 않은 삶의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전자기기에 많이 의존 할수록, 이식된 전자기기에 많은 걸 의존하는 삶을 살게 되어 만약 전자기기가 고장이 날 경우 큰 위험이 닥칠 것입니다.

저는 모든것으로부터 독립적인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에게는 아직 거부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근육 테크', '근육 연금' 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셨나요?

이 용어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살려면 근육을 키우는 것이 연금, 재테크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사요약

근육량은 나이가 듦에 따라 줄어듭니다. 60대에는 젊었을 때의 30%, 80대가 되면 50%가 사라집니다.

이렇게 근육이 급격히 빠지는 증상을 '근감소증'이라고 합니다.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해 근육 세포가 줄고, 근육을 단련하는 활동량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결론은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젊었을 때는 물론 노년기에도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

 

 

□ 개인적으로..

저는 '행복'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하여 3가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첫째는 육체적. 즉 건강입니다.

두번쨰는 정신적, 즉 마음가짐입니다.

세번쨰는 경제적, 말그대로 자본주의에서 꼭 필요한 돈입니다.

 

첫번째(건강)이 무너지면 두번째/세번째는 소용이 없어집니다.

두번째(정신)가 무너지면 세번째는 소용이 없어집니다.

그런데 세번째(돈)가 무너진다고 육체적/정신적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즉,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서 젊었을 때부터 운동하는 습관이야 말로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3분기 공공행정과 교육서비스 분야가 금융위기 아래 가장 큰 폭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계속 증가되는 공무원 수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사 요약

정부는 2022년까지 5개년간 공무원 정원을 17만 4천명 증원할 계획입니다.

올해 예산에는 행정부와 군 부사관 등 국가직 9천475명 증원 계획이 담겼다.

 

 

□ 개인적으로..

현 정부는 정책기조인 소득주도성장을 위하여 안정적인 공무원을 계속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은 고인물과 같은 것이기에,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할 뿐 혁신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일자리 문제 등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업하는 청년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창업하는 청년들이 창업을 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성공하면 혼자 일을 할수 없어서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이런 선순환이 국가성장/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할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정부는 안정적인 공무원 일자리를 창출하기 보다는 왜 청년들이 창업을 안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이유는 한번만 실패해도 사회의 낙오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안그래도 사회적으로 힘든시기인데, 어느누가 한번만 실패해도 사회의낙오자가 되는 창업을 도전하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재능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창업보다는 안정성을 택하여 공무원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비교대상으로 옆나라 중국은 처음 창업을 실패하더라도, 많은 지원이 있기에 많은 재능있는 청년들이 창업에 띄어들어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중국은 계속적으로 4차산업에 대비해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원일자리 창출보다는 창업 실패를 하더라도 사회의 낙오자가 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국가성장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택시단체는 카풀반대를 외치며, 승차거부나 불친절등을 자정노력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기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 택시기사의 승차거부나 불친절 등으로 인하여 카풀 허용 여론이 거세져, 자정노력에 나서겠다고 함.

→ 택시기사의 승차거부, 불친절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때는 조용히 있었던 택시업계가 본인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니 이제야 자정노력을 나선다??.. 정말... 어의가 없습니다.. 과거 반성은 하지도 않고, 이제 잘할테니까 '카풀제도'를 없애달라?

 

이것은 평소 학교폭력을 행하던 학생이 선생님/부모님에게 걸려 혼날 위기에 처해 있으니까 임시방편으로 피해자에게 "때리지 않을테니까 친하게 지내자"라고 하는 것과 같은 행동입니다.

 

 - 택시단체는 택시 요금이 인상되면 자연적으로 기사의 처우나 환경이 좋아지고, 승객에 대한 친절도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함

→ 지금까지 돈이 부족해서 불친절 하셨던건가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사는 객관적으로 볼려고 노력하지만, 이번과 같이 택시단체의 행동은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한 국민으로써 어의가 없습니다.

이런 나쁜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카풀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형산불 3개가 잇따라 발생해 현재 25명이 숨지고 30만명이 대피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왜 자주 대형산불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대형산불의 원인을 개인투자자에게 빗대어 이야기하겠습니다.

 

 

 

 

□ 왜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할까?

뉴욕타임스는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으로 기후와 기후변화, 그리고 사람을 꼽았습니다.

 

1. 기후와 기후변화

 -캘리포니아는 계절은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뉩니다. 가을과 겨울에 비가 내리지만 여름에는 비가 오지 않아 오랜 기간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여, 초목들이 말라가면서 좋은 '땔감'이 됩니다.

→ 불 붙기 좋은 환경

 

 - 미국 네바다주에서 캘리포니아 남쪽으로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부는 계절풍 '산타 아나'의 건조한 바람

→ 불길을 더욱 쉽게 번지게 하는 역할

 

2. 사람

 - 도심지에서 도시 외곽의 숲이나 산 근처에 사람들이 거주하는 인구가 증가하였습니다.

→ 불길의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

 

 

결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불붙기 좋은 환경/불길을 번지게 하는 바람/불길의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의 증가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개인투자자들에게 적용해 보았습니다.

 

1. 불붙기 좋은 환경

→ 마음이 약한 개인투자자들은 불붙기 좋은 환경입니다. 약간의 불꽃(하락장 등)을 받게되면 여지없이 타버려서 재가 되어 버립니다.

 

2. 번지게 하는 바람

→ 주식 관련 여러 사이트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이트는 가짜 정보로 개인투자자들을 호도하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 자주 들어가게 되면 작은 불꽃이 큰 불꽃으로 변해버립니다.

 

3. 불꽃 

→ 불은 양날의 검입니다. 불은 인간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지만, 반대로 많은 것을 뻇어 갈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돈을 벌수도 있는 반면, 많은 돈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주식과 같은 투자를 하게 되면, 위험한 작은 불꽃은 있기 마련입니다.

 

결국, 주식과 같은 투자를 하게 되면 불꽃은 있기 마련이기에 불붙기 좋은 환경/번지게 하는 바람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는 마음을 다잡고, 가짜 뉴스가 판치는 곳에서 잠시 나오는 것이 개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내일 오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미국 중간선거가 있을 예정입니다.

중간선거의 결과가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다소 하락하였지만 코스닥은 막판에 상승하여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 / 코스닥>

 

 

 

 

 

 

□ 결과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까?

1.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 승리할 경우

 - 친시장 정책으로 현재 기조가 유지 됨

→ 기업가인 트럼프가 친시장 정책을 펼쳐, 법인세등을 인하하고 있음

 - 신재생에너지 보다는 세일오일 등 유화쪽 강세

→ 공화당이 석유계통의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음

- 달러 강세 유지

→ 상하원까지 공화당이 차지하여, 안정적으로 달러 강세 유지 가능성 높음

 

2.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 승리할 경우

 - 재정건정성 강화를 위해 채무한계를 낮출 것으로 예상

→ 채무한계를 낮추기 위하여 친시장정책을 진행하기에는 재정이 부족

 - 신재생에너지 정책 다시 각광

→ 민주당은 오바마 대통령부터 신재생에너지를 강력하게 주장함

 

3. 민주당/공화당 각각 하나씩 승리할 경우

 - 미국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여, 미국의 호황이 끝날 것으로 예상 됨

→ 이로 인하여, 당분간 세계 경제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 됨

 

 

개인적으로는 누가 이기든 미국의 호황이 끝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올해 미국 기업 실적증가의 가장 큰 이유는 감세입니다. 민주당이 승리를 하게 될 경우, 채무 한계를 낮추기 위하여 더 이상의 감세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공화당이 승리하여도, 금리 인상과 기업실적이 좋지 않아 올해만큼 좋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BIL일일뉴스의 BIL(Belief In Life)입니다.

29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증권유관기관 중심으로 5000억원 이상을 마련해 다음달부터 코스닥을 주심으로 투자하겠습니다."라고 자본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외국인의 투매로 인해, 금일도 급락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에 대한 공포로, 개인들의 투매가 이어졌습니다.

 

 

<코스피 / 코스닥>

 

 

 

 

 

 

 

계속되는 하락장으로 지친 그대여.. 가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다 잊어 버리고, 가을산책 나서는 건 어떨까요?

기분이 한결 좋아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 BIL(Belief In Life)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하락장에 코스피는 2027까지, 코스닥은 663까지 후퇴하였습니다.

이런 하락장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코스피 / 코스닥>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26일 국회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국정감사때 한국 경제/증시에 관한 질문사항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김병욱 의원 (더불어 민주당)

Q : 글로벌 증시 환경에 우리가 같은 흐름으로 간다고 생각하나, 아니면 한국시장이 유독 불안한 것이냐?

 

최 위원장 (금융위원장)

A : 지금 미국을 비록해 아시아 시장 대부분이 같은 흐름이지만 한국 증시 변동성이 그 중에 조금 크다고 본다.

 

 

김병욱 의원

Q : 당국이 변동성 축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느냐?

 

최 위원장

A : 최대한 무차입 공매도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고 개인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

→ 이런 대답은, 지금 개인들을 위해 조치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과연 당국에서는 소득주도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개인투자자들의 소득을 보호 해 줄 수 있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답변이였습니다.

 

 

이태규 의원 (바른미래당)

Q :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 이탈 핵심 원인은 무엇이고 우리 주식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느냐?

 

최 위원장

A : 이탈 원인은 미중 무역전쟁을 비롯해 세계경기 둔화 우려, 미국금리 상승, 국내경기 부진등이 복합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금융 당국이(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관리한다고 생각한다. 외와와 원화 유동성, 금융회사 건정성 등은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서도 양호한 수준이다.

→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미중 무역전쟁/금리상승/국내경기 부진 등 말고 다른 점이 있지 않을까 의심이 생깁니다.

 

 

김진태 의원(자유한국당)

Q : 공모주 개인 배정분을 축소할 계획이냐?

 

최 위원장

A :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 이번에 전체적으로 자본시장 혁신 방안을 추진하면서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원활하게 할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지만 일반 투자자에 대한 비중 축소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

 

 

이번에 한가지 알게 된 점은, 하락장이 심화되는 시그널중 하나는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장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과연 이떄가 증시의 바닥일지, 아닐지는 겪어봐야 알겠지만 이번 하락장을 통해 하락장의 시그널과 상승장의 시그널을 익혀두는 것이 앞으로 투자인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하락장으로 마음고생이 심하지만, 개인투자자 여러분들 화이팅 하시죠!

 

안녕하세요. BIL일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계속적인 어두운 경제전망으로 정부가 주 52시간제도의 연착륙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 52시간제도의 연착륙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 상황 개요

국민경제자문회의 간사인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23일 브리핑에서 "오늘 열린 국만경제자문회의 경제정책외의에서 올해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뒤 산업현장에서 제기되는 여러 우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노동시간 단축 제도가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데 다들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52간 근무제와 관련해 6개월의 계도기간을 부여하는 것 외에 추가 연착륙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의미입니다.

 

 - 청와대 참석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김 보좌관

 - 정부 참석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장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총남기 국무조정실장

 

 

□ 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 "탄력근로제"

- "탄력근로제"란?

일이 많이 몰리는 기간에는 노동시간을 늘리고, 일이 없는 기간에는 일하는 시간을 줄여 '평균적으로'법정 노동 시간인 주 52시간을 맞추게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현재는 회사 재량으로 2주 기간 단위의 탄력 근무를 할 수 있고, 노사가 합의를 하면 3개월까지 가능합니다.)

 

- 경제단체 입장 :

탄력근로제를 6개월 단위로까지 늘리자고 주장

 

- 노동계 입장 :

탄력근로제의 기간단위를 늘리는 것은 정부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주장

 

저도 개인적으로 탄력근로제 시간이 길어질수록, 장시간 노동을 없애고 '일자리 나누기'로 고용을 창출하려는 현 정부의 주 52시간제도의 목적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한 회사의 근로자로써 장시간 노동을 없애고, 저녁있는 삶을 만들어 가족 및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주52시간 제도"를 적극 지지합니다. 정부에서 법적으로 제도를 만들어 놓으니, 회사입장에서는 정부의 눈치를 안 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과거보다 빠른 퇴근을 할때 윗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근로자 입장에서입니다.

 

과연 사업주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최근 경제지표에서도 알수 있듯이 기업은 더욱더 힘들어 졌습니다. 왜 지표가 나빠졌을까요?

그것은 사람을 더 채용을 하게 됨으로써, 인건비가 상승하기 떄문입니다. 예를 들어 24시간 돌아가는 공장을 2교대로 돌리는 경우, 근로자는 법의 위반으로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고용주는 3교대 더 나아가 주말까지 돌릴겨우 4교대로 진행하기 위해서 근로자를 더 채용하게 되어 인건비가 상승하게 됩니다. 결국,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경제적 이윤이 감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명의 직장인으로써 주52시간 제도 도입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해서 보완책을 만드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살아야, 국가경제가 발전하게 되어 지금의 경제적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탄력근로제"시간을 늘리는 것은 정부의 정책원칙과 맞지 않습니다. "노동시간"을 다듬기보다는 경제적 지원의 대책(국가차원의 기업 지원: 법인세 인하 등)을 통해서 보완하는 것이 정부/기업/근로자 모두에게 Win-Win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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