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요즘 많은 가정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 스피커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AI 스마트 스피커폰이 살인사건의 증거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 사건요약

미국 법원이 살인사건의 증거로 아마존에게 스마트폰 기록을 법정에 제출하라고 요청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용자가 "알렉사"하고 부르면 알렉사가 에코 전원을 켜고 대화를 녹음하는데, 이렇게 녹음된 내용은 직접 지우지 않는 한 아무존 서버에 그대로 남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마존은 개인정보 보호등의 이유로 항소하였지만, 에코 소유자인 용의자가 동의하면서 법원에 기록을 제공하였습니다.

 

 

□ 시사점

살인사건을 조사할때, 경찰은 1순위로 여러군데 설치되어 있는 CCTV를 확인합니다. CCTV가 용이한 이유는,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용의자의 동선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AI 스마트 스피커입니다. 사용한 기록이 각 회사의 서버에 남기때문에, 스마트 스피커가 놓여져 있는 곳에서는 녹음이 되기 때문에 사건의 증거물로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보호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느 누가 방에 CCTV를 설치하는 사람은 드문 일입니다. 그래서 AI 스마트 스피커로 인해서, 집에서도 도청당하는 느낌을 버릴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AI 스마트 스피커가 대세이기는 하지만, 아직 거부감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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