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WWW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가 '중앙집중형 괴물'이 된 인터넷의 판도를 바꾸기 위하여 스타트업을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웹의 문제점과 새롭게 출범되는 웹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버너스-리는 누구인가?

- 1989년 하이퍼텍스트 기술을 개발하고 첫 시범에 성고해 '월드와이드웹의 아버지'

 

 

□ '버너스-리'가 생각한 월드와이드웹(WWW)의 비전

- 모든 이들을 보다 자유롭고 공평하게 정보에 접근하게 하여 권력의 탈중앙화를 가져오리라는 비전으로 무료로 공개

→ 월드와이드웹으로 인하여, 저를 포함한 일반시민들이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월드와이드(WWW)의 문제점

'버너스-리'가 예상한대로, 일반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고 공평하게 정보에 접근할수 있게 되었다. 이 점은 일반시민들의 힘을 키우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선한 의도를 가진 월드와이드는 현재 구글,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거대기업이 자사의 부를 위하여 데이트를 끌어 모아 관리하고 정보가 이들과 결탁해 시민들 감시하는 도구로 전락이 되었다. 이 때문에, 본인이 원하지 않은 광고가 팝업으로 뜨기도 하고 거대기업이 해킹당하면 무수히 많은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 월드와이드(WWW)와 새로운 플랫폼 '솔리드'의 차이

- 기존 인터넷과 다른 점은 개인정보를 비롯한 개인이 생산하고 모든 데이터의 통제권이 거대기업이 아니라 각자의 손에 들어간다는 점이다. 즉, 자신의 정보에 누가 접근할 수 있고 어떻게 쓰일지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

 

- 모든 정보가 기업들의 서버가 아니라 '솔리드 포드'라는 개인저장소에 저장되고 개인이 통제할 수 있다

 

 

□ '솔리드'가 잘 운영되면?

- 데이터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은 큰 타격을 입을 예정

 

 

□ 개인적으로..

개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것이 나은 삶을 위한 것일까? 아니면 개인정보를 지키면서 능동적인 삶을 사는 것이 나은 삶을 위한 것일까? 분명 능동적인 삶을 사는 후자가 좋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전자가 더 나은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과유불급 : 지나친 것은 못한 것과 같다"라는 한자성어를 좋아합니다. 아무리 선한 것이라도 과하면 못한 것과 같습니다. 분명 소수 기업 및 정부가 데이터를 독점하여 감시 및 부를 창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솔리드'와 같은 플랫폼이 더욱 더 개발되어 균형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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