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보는 뉴스BIL(Belief In Life)입니다.

 

어느새, 주위를 살펴보면, 1윈가구가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 총조사에 나타난 1인가구의 현황 및 특성' 자료를 토대로 나홀로 가구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통계 해석

1. 1인가구 수 (222.4만 → 561.9만, 약 2.5배 증가)

→ 1인가구 수의 증가는 이미 예견된 바있다.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하여, 결혼을 꿈꿀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결혼해서 가난하게 살기 보다는 미혼으로 살아 자기취미를 즐기고 살겠다는 비혼 인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 2000년대에는 '전답작물 재배 종사자'가 1인가구의 1위였으나 최근들어서는 '경영관련 사무원' 즉 회사원들이 1위를 차지 하였다. 이는 대부분의 직장인이 결혼을 기피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2. 1인가구 혼인상태

→ 당연히 결혼을 하지 않으니, 미혼의 1인가구가 증가 할 것입니다. 하지만 눈여겨 볼점은 이혼에 의한 1인가구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가정의 불화의 원인이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인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힘들다 보니 가정의 불화가 많아 이혼하는 인구가 증가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돈은 그저 종이지폐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소한의 돈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주요 연랭대 미혼 1인가구 비중

→ 자료를 살펴보면 25세~34세 연령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나, 35세~44세 연령대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25세~34세 연령층은 최근 취업이 힘들어, 독립할 수 없는 캥거루족의 증가에 영향이 있을 것을 생각됩니다. 35세~44세는 대표적으로 비혼인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이혼하는 인구도 증가하여 '고독한 중년'층이 늘어가는 것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한국 경제 위축 → 기업 직원수 감축 → 실업자 증가 경제적 독립 하지 못하는 젊은 층 증가 미혼인구 증가 저출산 문제 발생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으로 생각했을 때 한국 경제가 우선적으로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경제보다는 눈에 보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예산을 쏟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 경제를 살려 기업 또는 자영업자가 일손의 부족함을 느끼고 직원을 채용하도록 유도 하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 정부의 행보가 중요해 지는 시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업로드 하오니, 참고바랍니다!!)

인구주택총조사에 나타난 1인가구의 현황 및 특성 보도자료_2018092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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